(네이버 예약팀 제공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 네이버예약 이용 전체병원 대상)

 

많은 원장님들께서 더 다양한 진료과의 통계를 궁금해하셔서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은 진료과의 데이터를 준비하였습니다.

 

 

작년 2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1월 닥톡네이버예약 이용 병원은 약 1.6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가장 상승폭이 높은 3개 과는 요양병원, 소아청소년과, 대장/항문과였습니다 .

 

각각 약 6배, 3.6배, 3배의 큰 병의원 증가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비율이 큰 것이 아닌, 실질적인 증가량이 많은 진료과는 어떻게 될까요?

 

절대적인 증가량이 많은 상위 4개 진료과는 치과, 한의원, 성형외과, 피부과였습니다.

 

즉, 위 4개과는 작년에도 많은 병원이 활발하게 예약을 활용해주었으며,

 

 

올해에도 많은 병원이 예약 운영을 시작해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네이버예약을 이전부터 활발하게 사용하던, 치과, 한의원, 성형외과, 피부과만 아닌

 

이전까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지 않던 다양한 진료과가 올해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기 시작한 점입니다.


 

 

그렇다면, 예약을 도입한 병원만큼이나 환자가 네이버예약을 많이 이용하였을까요? 

 

 

네이버예약으로 내원을 확정한 환자도 작년 대비 약 197% 증가했습니다.

 

신청 후 취소를 제외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유의미한 통계로 보입니다.

 

2월에도 1월과 마찬가지로 가정의학과의 증가폭이 약 864%로 가장 높게 증가하였으며, 대장/항문과도 약 471%의 큰 증가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네이버예약을 통해 종합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의 예약도 많이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예약이 필요한 병원의 확정 건수도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증가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월 네이버 예약팀 제공 데이터에 의하면 병의원 전체 확정 건 수 대비 노쇼율은 약 1.7%로

 

언론공시 예약부도율이 18%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수의 진료과에서 0.2%~1.3%의 언론공시 노쇼율 대비 1/10 이하의 낮은 노쇼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부인과와,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는 언론공시 예약 부도율보다는 현저하게 낮지만, 다른 진료과와 비교해 다소 높은 노쇼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여러 진료과의 통상 부도율을 확인해 다음 포스팅으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되어도 여전히 다른 사람을 마주하기 힘든 요즘, 병원으로 가는 발걸음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병원에서 닥톡네이버예약을 사용하면, 환자는 편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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